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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야기(Life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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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근막 이완 마사지 도구 리뷰 블랙롤 vs 트리거포인트 아크로 훈 리뷰 https://youtu.be/C5nhJZo4W6A 치료를 위해 매번 병원을 갈 시간이 없어서 언젠가부터 셀프 근막 이완 마사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러 제품들을 검색해서 사용해보고 그중 두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해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바로 블랙롤과 트리거포인트인데요 평소 셀프케어를 하시는 분들, 운동에 관심이 있거나 직업으로 하시는 분들께는 이미 익숙하거나 한 번쯤은 들어 본 이름들 이리라 생각합니다. 트리거포인트는 브랜드 이름이기도 하지만 근막의 뭉침으로 인한 압통점, 통증 유발 부위를 트리거포인트라고 하는데요, 브랜드 이름도 잘 지었고 제품도 상당히 만족스럽게 잘 만들었습니다. 모빌리티 팩이라는 결합 상품을 구매했고 그리드 폼롤러, MB1 마사지 볼, 휠 캡 스트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Rest in peace 코비 브라언트 🤙🧘‍♂️🙏 . 안타까운 소식이 계속 들려오는 요즘이구나.. . Rest in peace 코비 브라이언트 🙏 . . These days, There is a lot of sad news in the world.. . Rest in peace Kobe Bryant 🙏
코로나 바이러스와 영화 감기 🤙🧘‍♂️🙏 . 8년 정도 전, 감기라는 영화 작업에 참여했었다. . 상황적 배경과 스토리가 지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매우 비슷하다. 처음으로 대역을 한 영화였기에 나름 많이 연구하고 몰입했었다. . 영화의 스토리는 원인 모를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평화롭고 소소한 우리의 일상은 순식간에 무너져간다. . 문명사회의 규칙과 질서는 사라지고 마스크 하나를 갖기 위해 사람들은 이성을 버리고 본능에 몸을 맡겨 서로를 해친다. . 하지만 그 아비규환에서도 자신의 생존을 위해 또는 소중한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상황에 대처하며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상황은 통제되고 위기를 극복한다. . 어쩌면 전쟁이나 재해보다 무서운 건 이기적인 마음으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최소한의 품위를 버린 사람들이 퍼트..
검정과 흰색의 중간. The gray world. 🤙🧘‍♂️🙏 . The gray world. . 때로는 촬영중에 사전에 준비한 모든걸 버리고 순간적으로 대처해야할 때가 있다. . 계획대로 진행이 된다면 좋겠지만 사람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외부요소는 받아들이고 수정하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내놓아야한다. . 짧은 시간, 새로운 이야기와 합을 짜서 시뮬레이션을 하고 차선책 중에 최선을 제시, 모두를 이해시키고 동의를 얻어 다시 슛팅에 들어가야한다. . 시나리오라는 틀은 있지만 정답은 없다. . 카메라 앵글이라는 제한은 있지만 불가능은 없다. . 고민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낸다. . 정답과 오답, 흑과 백, 선과 악으로 이분화 하여 단정 짓기 전에 그 중간 회색도 잊지 말자..!🙏 There is a mold which named sc..
카메라 앵글 밖에서. Out of camera angle. 진짜 세상과 관계는 책이나 휴대폰 속에 있는 게 아니다. 카메라 앵글 밖에는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가 있다. 보여지는 대로 믿지 말고 만들어진 이미지를 추앙하지 말아라. 직접 만나서 겪고 나서서 경험한 후에야 보이고 말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Sorry my friend.. What a wild world. But this is life and i love mine.🙏 . . . . The real life and relationship is not in books and SNS. There are more hidden people and stories out of camera angles. Do not trust the image, Do not revere the character for show...
한걸음 물러서면 보이는 것들. 🤙🧘‍♂️🙏 . 한걸음 물러서면 보이는 것들이 있다. . 그냥 지나가도 상관없을지 모를 디테일 하나하나가 모여 호흡이 되고 에너지가 되어 그림은 더 풍성해지고 활력을 띤다. . 그 활력은 누군가의 꿈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고, 작품에 함께한 모두의 열정과 헌신의 보상으로 이어지리라 믿으며 오늘도 힘을 내어 본다! . . There are things i can see when i step back away. . It may not be a problem if i just pass by. . But I think, when all these details are accumulated it becomes a breathing and energy, also it makes more abundant and ene..
계절은 아름답게 돌아와서 다시 그리움을 남기고 떠나간다. 처음 서울액션스쿨을 지원해서 기수 교육을 수료하고 첫 촬영을 나가기까지의 과정과 현장에서의 기억들이 떠오른다. 어느덧 10년 정도 지났네..😅 시간 참 빠르다! 많은 것이 변했다. 팀에서 프리랜서로 내 몸의 상태도 작품을 대하는 내 마음가짐도. 영화 일을 시작한 계기가 된 친구는 영화 엑시트를 유작으로 세상을 떠났다.. 가끔 현장에서 만날때면 친한척은 안해도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반가워했는데.. 왠지 서운하고 야속하다. 많은 것이 변하고 사람들이 떠나가도 계절은 아름답게 돌아와서 다시 그리움을 남기고 떠나간다🙏 I remember you man! R.i.p 천래훈. #스턴트맨 #StuntMan #무술감독 #MartialArtsCoordinator #액션 #Action #서울 #분당 #요가 #yoga #..
3,000만큼 사랑해. i love you three thousand.[ 어벤져스 엔드게임-Avengers: Endgame ] *글의 저작권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무단 복제 및 사용, 변경을 금합니다. 🤙🧘‍♂️🙏 시작부터 가슴이 뻐근했던 어벤져스 엔드게임.. 신뢰가 깨지고 관계가 빛바래고 스스로의 무력함과 초라함에 끝도 없이 무너지는 순간이 왔을때 나를 지탱해준 존재들이 한순간 사라진다면..? 더없이 소중한 존재들과 준비도 없이, 인사도 하지 못한채 이별을 해야한다면.. 자책과 후회, 반복되는 절망의 날 중에 기적같이 그들과 재회할 기회를 잡는다면..? 전화벨이 울릴때, 메세지가 올때 휴대폰에 표시되는 친근한 이름과 그들의 잔소리마저 아련하고 감사해지는 시간🙏 "I love you three thousand." 3,000 만큼 사랑합니다. They totally broke my heart since the beginning, A..